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트럼프 탄핵 지지
이원재
세계
기사등록일 :
2019.09.26 00:25
클린턴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잡지 피플(People)과의 인터뷰에서 “쉽거나 빠르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끌어들이려는 최근의 행동이나 푸틴에 맞서 방어하는 데 필요한 군사적 지원을 잃을 수 있는 것이 탄핵이 가능한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를 “자신만 신경 쓰는 무모하고 부패한 인간 토네이도”라고 말하며, “탄핵 진행은 헌법상의 의무이며,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