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부통령,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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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부통령,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

이원재 기사등록일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사우디 사태와 관련해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도 장전 완료된 상태라고 말한 데 이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사우디로 급파해 이번 공격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하고 조만간 최선의 행동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행정부와 언론은 이란을 공격의 배후로 확신하는 분위기에,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는 유엔 총회 때까지 서로를 향한 치열한 설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