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연인인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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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연인인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 완료

이지윤 기사등록일 :
배우 소지섭이 연인인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알려졌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며 조은정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난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소지섭보다 17세 연하다. 국내 명문 예술학교인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했다.

소지섭은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모두가 힘드신 때에 전하는 결혼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곧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