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훈이 문지윤에 이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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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훈이 문지윤에 이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해..

이지윤 기사등록일 :
이치훈이 문지윤에 이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치훈은 지난 19일 오전 32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뒀다.
정확한 사인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이치훈과 친분이 있는 BJ세야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치훈이 형이 진짜 착한 형이다.
그렇게 착한 형을 왜 데려가는지 솔직히 모르겠다”라며 사인에 대해 “급성패혈증 때문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치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기를”이라고 글을 올린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치훈은 고열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검사도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전 8시56분께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을 앓다 고열이 심해져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고,
급성 패혈증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이치훈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