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래퍼 송민호 씨가 미술 전시회에 작품을 정식 출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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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래퍼 송민호 씨가 미술 전시회에 작품을 정식 출품하며..

이지윤 기사등록일 :
그룹 위너의 래퍼 송민호 씨가 미술 전시회에 작품을 정식 출품하며 화가로 첫발을 내딛다.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는 이번 전시회에 자신이 직접 구상하고 그린 작품 3점을 출품하며 정식 작가로서 첫걸음을 뗀다.
평소 그림을 통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왔던 송민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호는 오는 17∼2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신진 작가를 위한 특별 기획전시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 2019'에 작품 3점을 출품한다. 출품작은 아크릴화 2점과 유화 1점이다.

송민호는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나 직접 작업한 작품 등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소통해 왔던 터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소 그림으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왔던 송민호 씨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