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3차공판 혐의일부만인정 국민의소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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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3차공판 혐의일부만인정 국민의소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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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포폴 등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은 3월 5일 3차 공판에 출석했다.그는 굳은 표정으로 등장해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유아인은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3차 공판에서도 대마 흡연과 프로포폴 투약 등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의 일부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공판에서는 유아인과 17년간 가깝게 지낸 지인 A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루어졌다.유아인의 친누나의 요청으로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A 씨는 수면제 대리 처방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아인의 경찰 압수수색을 우려해 자신에게 휴대전화 내역 삭제를 당부한 사실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건에 대한 4차 공판은 5월 14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