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해드렸던 가수 유승준 씨의 입국 가능성이 생기면서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에선 이에 반발하는 입국금지 청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기준  유승준 입국은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제목의 청원이 6만 명을 넘어서며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한 사람으로서, 유명인의 가치를 수천만 명의 병역의무자들의 애국심과 바꾸는 판결은 옳지 못하다”며 “유승준은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하고 헌법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