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선수권대회 쑨양 4연패 이안소프 도핑의혹 맥호튼 사진촬영거부 리우올림픽 FINA 국민의소리TV 미디어크리에이터 이원재기…
이원재
스포츠
기사등록일 :
2019.07.22 19:41
이번 자유형 400m 경기가 끝난 뒤 2위를 차지한 호주의 맥 호튼은 시상식장에서 사진 촬영을 거부하며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쑨 양에게 “약물 사기꾼”이라고 비난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공개적인 자리에서 도핑 의혹에 대해 비판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호튼은 “존중과 경쟁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라는 말로 도핑 논란이 끊이질 않는 쑨양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쑨양은 기자회견에서 “호주 선수가 내게 불만을 느끼고 비난할 수 있으나 중국을 비난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호튼의 행동에 유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