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61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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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61명 추가 발생

이지윤 기사등록일 :
24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61명 추가 발생했다.

7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에 관련된 62세 남성 환자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16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발생 환자 중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129명입니다. 국내 확진자는 총 76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 지역의 확진자 131명, 경기 10명, 경북 11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도 3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산 2명, 경남 3명, 광주 1명이 추가 확진자다.

전날 사망한 59세 남성도 대남병원 관련자(환자)로 6번째 사망자로 이날 집계에 반영됐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 통계보다 밤사이 감염자 수가 더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