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면에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 뜬다
이원재
사회
기사등록일 :
2019.11.29 08:40
봉화군은 이로서 현재 춘양면 착륙장 1곳, 소천면 착륙장 1곳, 재산면 착륙장 1곳과 올해 봉화읍 1곳, 석포면 1개소 착륙장을 준공함으로써 전체 5개소의 착륙장을 갖추게 돼 현재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응급의료전용 헬기착륙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과 처치로 중증환자의 생존율을 대폭 높일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엄태항 군수는 "관내 5개소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착륙장의 준공으로 그 동안 산간오지의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많이 느꼈을 의료소외감을 하늘 위 나는 응급실인 닥터헬기의 운영으로 해소해 나아갈 계획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봉화군의 응급의료시스템을 더 한층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