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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렛츠런 파크 조성사업 착착… 경북 새 관광 랜드마크로 키운다˝

자유한국당 이만희(영천시 청도군·사진) 의원은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 44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영천 렛츠런파크' 조성사업이 경북도와 영천시, 마사회, 농림부, 국회의원실간의 긴밀한 협의와 업무 공유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암반지역, 저수지 등의 부지특성 및 경마 여건 등을 고려한 경마공원 배치안 마련을 완료하고 3월부터는 시설물별 세부설계 및 운영 시스템 검토, 지역개발사업 인허가 및 각종 영향평가 수행 지원 등 기본설계에 착수하여 관련 공정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영천 렛츠런파크 조성을 위한 인·허가는 1단계 20만평과 2단계 24만평 등 총 44만평의 부지를 모두 포함해 일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1단계와 2단계를 연동해 단계별 확장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마사회의 의지가 반영됐다.

영천 렛츠런 파크의 조성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마무리 한 후 시공사 선정을 거쳐 내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2023년 1월 개장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영천시와 경북도, 마사회가 함께 사업시행협의회를 구성해 레저세 감면 등 주요 사항들을 긴밀히 논의해 오고 있으며 레저세 감면과 관련해서는 이 의원이 말산업 특구지역에 대해 레저세의 50% 범위내 경감이 가능하도록 대표 발의한 '지방세특레제한법'을 비롯해 행안부 고시 및 경북도 '도세감면조례'의 개정을 통해 감면 총량비율을 확대(1.6%→5%) 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해결책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영천 렛츠런 파크를 경북의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한 단계들을 차분히 진행시키고 있다"며 "무엇보다 1, 2단계 사업이 온전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영천시와 경북도, 마사회 등 사업주체간의 협력과 상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공고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