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인상 난방비폭탄 국민의소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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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인상 난방비폭탄 국민의소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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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끝나가는 무렵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든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작년보다 따뜻했던 날씨에 난방 사용은 줄었지만 난방비 지출이 오히려 늘어난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난방비는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11.5% 인상됐다. 반면 난방 사용량은 에너지 절약 실천과 따뜻한 날씨 탓에 직전 년도인 2022년 12월보다 15.6% 줄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요금을 에너지바우처 포함 연 최대 59만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비교적 춥지 않은 날씨에는 실내에서 옷을 겹쳐 입고 온도를 조절하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지역난방 절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집에 가장 적절한 온도를 찾는 것으로 온도를 1℃씩 올리며 적정온도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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