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초등학교(교장 윤해숙)는 11월 10일(금), 학교 강당과 교정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발표회를 지역민과 학부모들을 초대하여 개최하였습니다.


용성초등학교는 2020학년도 3월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하였고, 4년 간 축적된 성과와 학교, 학생의 성장 과정을 학부모, 지역민 등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찾아오는 예술 공연으로 전문 성악가와 연주가들의 교과서 음악회가 이뤄졌고, 오후에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을 통해 배우고 익힌 샌드아트를 비롯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한 방송댄스, 가야금, 바이올린 및 피아노 연주 등의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발표회 이후에는 교정 일원에서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예술꽃 씨앗학교 체험 부스와 학부모회 간식 나눔터를 통해 체험도 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 발표회에 참여한 6학년 성○○ 학생은 “평소 수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샌드아트, 서예, 애니메이션 등을 부모님들에게 보여 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고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했고, 학부모 김○○은 “우리 아이들이 예술꽃 씨앗학교를 통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하고 배운 것 같아 기쁨니다. 계속해서 학교를 통해 많은 예술 체험을 하고 자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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