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지구 종말’이라는 별명을 가진 100메가톤급 핵 어뢰 포세이돈의 핵실험을 위해 북극해로 출항했다.
 또한 러시아의 국방부 핵 장비 전담 부서 열차가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포착돼 러시아의 핵 무력시위가 임박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푸틴대통령은 포세이돈이 1km 깊이에서 시속 200km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영국 해안 근처에서 어뢰가 폭발하면 영국은 바닷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을 것이라고 포세이돈의 위력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러시아의 무력 시위로, 우크라이나의 영토 일부를 거주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던 푸틴의 말을 인용해 최후의 수단으로 전술핵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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