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10대 성폭행? 불법촬영? 뉴스메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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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10대 성폭행? 불법촬영? 뉴스메타TV

은결기자 기사등록일 :
10대 제자를 대상으로 성폭행했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씨가 불법촬영한 혐의로 추가 조사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의 입학을 축하해준다며 술을 마시고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서울 송파 경찰서는 그를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이 사건을 넘겨받은 남양주지청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2017년에도 국제경기가 끝난 후 만 14세 여학생의 신체를 불필요하게 접촉해 비난받았었다.

체육계 성폭력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조재범 코치의 제자 성폭행 사건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책을 내놓았지만 또 다시 제기되었다.

전문가는 이러한 체육계 성폭행 문제 발생 원인이 코치의 강력한 권한에 있다고 보았고, 실제 이씨의 집안은 빙상 집안으로 불리며 그의 어머니 이인숙씨는 대한체육회 여성 체육위원회 분과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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