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설 연휴 앞두고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연휴 전-중-후 3단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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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설 연휴 앞두고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연휴 전-중-후 3단계 추진

최원진기자 기사등록일 :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연휴 전-중-후 3단계 추진
평창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단속 감시활동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동안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되며, 1단계는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 현지점검을 실시, 2단계는 연휴 중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 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아울러, 3단계는 연휴기간 동안 처리시설의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 방지시설의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평창군은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폐수배출업소 관리 및 주요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를 대폭 강화하여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 물질 불법배출 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사전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기후변화팀 배갑길 주무관 330-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