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20년 농촌활력분야 평가 '대상' 세명일보 조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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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20년 농촌활력분야 평가 '대상' 세명일보 조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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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20년 농촌활력분야 평가 '대상' 세명일보 조덕수기자

[세명일보=조덕수기자] 안동시가 경북도 ‘2020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국유재산분야, 농촌개발분야, 기반조성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3개 지구(북후, 도산, 예안),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 서후, 남후), 창조적 마을 만들기 6개 지구(예안 구룡·도촌·귀단2, 도산 의촌·태자2, 풍산 수2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1개 지구(대두서리) 등에서 전체 사업비 318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총 사업비 64억 원을 들여 65지구의 용·배수로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수리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로 적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했고, 노후 위험시설정비로 재해예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밭기반정비사업은 도산면 태자리(태자지구)에 9억 원, 소규모 용수개발사업은 녹전면 신평저수지 건설에 13억 원을 들여 연말 준공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농촌의 기초인프라 투자 및 지역에 특화된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