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는 6일 오전 9시 50분, 청송읍 충혼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모시고 윤경희 군수,권태준 의장,현시학 부의장,윤동탁,심상휴,정미진,최갑선,이광호의원,신효광 도의원,김기한 교육장,이성균 경찰서장,5312부대3대대 정회철 대대장,강성식 부군수외 간부공무원, 청송문화원 조용하원장,이재호 NH농협 청송군지부장,김성동 청송영양축협조합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청송문화원 합창단원, 등 이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청송문화원 합창 단원들의 애국가제창 국민의례 후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제5312부대3대대 의장대의 조총이 이어졌으며,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헌화·분향 했으며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합창단원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념사에서 “조국광복과 자유수호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리고, 이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선열들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슬기롭게 극복했으며,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산소카페 청송군과 함께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에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