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래통합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을 두고 경쟁할 후보들이 면면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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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미래통합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을 두고 경쟁할 후보들이 면면이 확정

이지윤 기사등록일 :
6일 미래통합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을 두고 경쟁할 후보들이 면면이 확정된다.

현재 주호영(5선, 대구 수성갑)·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김태흠(3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과
권영세(4선, 서울 용산) 당선인 등 4명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주 의원은 이종배(3선, 충북 충주) 의원, 권 당선인은 조해진(3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선인과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경선에 나선다. 경선은 8일 치러진다.

주 의원 러닝메이트가 된 이 의원은 현재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으나,
자신이 출마함에 따라 이날 위원장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당선인 84명 과반 참석과 과반 찬성을 얻어야 당선이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