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보은 미래통합당 박재완,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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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보은 미래통합당 박재완,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

이지윤 기사등록일 :
충북도의원 보은 미래통합당 박재완,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보은·영동군 광역의원 보궐선거도 미래통합당이 싹쓸이 했다.

3선에 성공한 박덕흠 당선인의 저력이 나타나는 대목이다.
이곳은 이번 총선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분리되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박 후보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95% 신뢰 수준 ±2.2~6.9%p 오차 범위)에서 64.1%로
34.9%에 그친 곽 후보를 29.2%p 차이로 앞섰지만, 개표를 진행하면서 격차는 다소 좁혀졌다.

당선이 확실해지면서 박덕흠 후보는 영동군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3선 성공을 자축했다.

한편, 보은 선거구에서는 통합당 박재완 후보가 8215표로 40.65%를 얻어 당선됐다.
특히 보은에서는 무소속 박경숙 후보가 6176표를 얻어 2위를 민주당 황경선 후보가 5818표를 얻어 3위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