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석 규모 미래통합당 출범…자유한국당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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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석 규모 미래통합당 출범…자유한국당 역사 속으로

전유진 기사등록일 :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통합한 ‘미래통합당’이 오늘(17일) 출범식을 엽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새보수당, 전진당의 대표급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 중도·보수 성향의 세력이 함께하는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한다. 약칭은 '통합당', 당의 색은 '밀레니얼 핑크'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서는 새보수당·전진당의 대표급 인물들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통합당 관계자들은 국민들에게 합당 경과를 보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