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총위 통합신당준비... 다음주에 빠르게 해결 될 것

정치 뉴스


혁총위 통합신당준비... 다음주에 빠르게 해결 될 것

전유진 기사등록일 :
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본격적인 통합 신당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새로운보수당 정병국 의원, 미래를향한전진4.0 이언주 대표, 국민소리당 장기표 창당준비위원장, 박형준 통추위원장 등 5명이 맡기로 했다.

 박형준 혁신보수통합위원장이 앞장서 분위기를 잡아 나가고 있고, 통합신당 당명을 정하는 논의가 이뤄지는 등 등 세부적 사항에서는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등 범보수진영이 추진하는 보수통합 작업이 보름째 별다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황교안-유승민 양자협의'는 2주째 정체 상태다.

박 위원장은 "통준위는 가능한 빨리 신당의 출범을 위한 압축적 논의를 전개할 것"이라며 "(이달) 20일 전에 신당을 출범시킨다는 혁통위 일정에 따라 당명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