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황교안 제치고 대선 지지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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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황교안 제치고 대선 지지율 '2위’

전유진 기사등록일 :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황교안 대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31일 세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를 벌인 결과 이낙연 전 총리가 32.2%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당 지지층은 황 대표(42.4%)를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했지만, 윤 총장(19.6%)을 지지하는 사람도 상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일대일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0.1%(총 통화시도 9946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일보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