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단식 8일째... '지지한다vs황제단식' 시민의견 분분
이원재
정치
기사등록일 :
2019.11.28 11:11
황 대표는 현재 의식은 있지만 말을 거의 못 하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의사들은 병원을 가라고 권유하고 우려하는데, 황 대표 본인은 (농성 의지가) 확고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황 대표의 단식 농성에 대해 여러 시각들이 있었다. 한겨레 TV에 따르면, 황교안 당 대표의 단식을 이해하고 지지한다고 밝힌 시민들도 있었지만 민폐 단식, 친일 단식, 황제 단식 논란도 모자라 이젠 징기스칸 단식이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