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창린도 해안포 사격지도 추정...정부 "유감스럽게 생각"
이원재
정치
기사등록일 :
2019.11.27 08:46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26일 "북한의 해안포 사격 행위는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북측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항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창린도 해안포중대는 김 위원장의 사격 지시에 따라 사거리 12㎞의 76.2㎜ 해안포를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창린도는 9·19 군사합의에 따라 해안포 사격이 금지된 해상적대행위 금지구역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