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차관 허심탄회대화 전공의문자메시지 국민의소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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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차관 허심탄회대화 전공의문자메시지 국민의소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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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공의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만나 대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28일 저녁 전공의들에게 문자를 보내, 29일(오늘)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만나 대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차관은 문자에서 “공식 발표를 통해 여러 차례 대화를 제안하고 전공의 대표들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시간과 장소를 정해 알린다”며 “대전협 대표, 각 수련병원 대표는 물론 전공의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화를 위한 협의체이므로 집단행동과는 별개이니 우려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박 차관과 전공의들 간 대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은 정부가 의사 면허정지 처분을 하기 전 복귀를 촉구한 마지막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