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영농철 모내기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및 윤석열 대통령 농업 공약 제기 국민비즈TV 곽래영기자 국민의소리 한국신문방송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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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영농철 모내기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및 윤석열 대통령 농업 공약 제기 국민비즈TV 곽래영기자 국민의소리 한국신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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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모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충남 부여군 임천면에 있는 『꿈에영농조합법인』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고 현장 농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은 김대남 법인대표 등과 쌀‧보리 도정시설과 가루쌀* 모판 만드는 모습을 둘러본 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하여 모내기 작업을 했습니다. 함께 땀 흘리며 작업하면서 벼 농사에 대한 설명도 듣고 농촌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전분 구조가 밀처럼 둥글고 치밀하지 않아 가루로 가공 용이한 품종(바로미)으로 수입 밀 대체, 쌀 공급 과잉 완화 등 식량안보 강화 효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자율주행 이앙기 작업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시연한 자율주행 이앙기는 지난 5월 12일 국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의 국가 검사를 통과한 이앙기로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됐으며,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행사에서 대통령은 농업인, 마을주민들과 국산 밀로 만든 잔치국수,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 방울토마토 등으로 새참을 함께 하며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농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약은 ‘직불금 예산 5조원으로 2배 확충’하기로 한 것입니다. 2020년 공익직불제를 도입하면서 5년 동안 예산을 2조4000억원으로 동결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직불금 규모가 전체 농업예산의 17%에 불과해 선진국에 비해서 매우 낮고, 예산 제약 문제가 있다. 까다로운 농지 요건 등으로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실경작자 구제가 우선 추진될 전망이다. 영농종사자 10년 이상 종사한 70세 이상 중소농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10년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을 지급한다는 계획도 있다. 고령층에게 소득 기반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예비 청년농 등에게 농지가 이전돼 농업 세대교체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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