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경제부총리 일본수출규제대응 관계장관회의 100개 전략 핵심품목 5년내 공급안정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
이원재
정치
기사등록일 :
2019.08.05 18:42
홍 부총리는 이어 "국내에서 신속한 기술개발이 가능한 분야를 재정·세제·금융·규제완화 등을 통해 집중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일본 조치에 대한 구체적 대책들을 5가지로 요약하며 △100개 전략적 핵심품목 5년내 공급안정 △재정·세제·금융·규제완화 통한 집중육성 △환경절차·특별연장근로 등 민간기업 R&D 걸림돌 해소 △대외의존을 탈피하고 국내 대·중소 기업 상생 생태계 구축 △범부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 장관급 회의체 신설 등을 제시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민간기업의 R&D, 생산 및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규제·애로를 확실하게 해소시켜 나갈 것"이라며 "기술개발 등 꼭 필요한 경우로 인정되면 환경절차 패스트트랙 적용·특별연장근로 인가·재량근로 활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