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 박순자의원 국토교통위원회 당원권6개월 정지처분 홍문표의원 재심청구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미…
이원재
정치
기사등록일 :
2019.07.24 17:43
지난해 7월 임기 2년인 국토위원장을 1년만 맡고 홍문표 의원에게 넘기기로 합의했지만, 박 의원은 “합의한 적 없다”며 위원장직을 내놓지 않자 당 지도부는 이를 “심각한 해당 행위”로 보고 지난 10일 윤리위에 회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징계로 박 의원의 당원권은 당분간 정지되지만, 상임위원장직은 계속 유지됩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공천 경쟁에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재심 청구는 물론, 무너진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