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최태원회장 SK하이닉스 불화수소 반도체생산 중소기업 핵심소재국산화 일본수출규제 미디어크리에이터 이원재…
이원재
정치
기사등록일 :
2019.07.19 18:20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핵심 소재와 부품을 국산화시켜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언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자리에 있었던 최태원 SK 회장은 “중소기업도 만들 수는 있지만 품질 문제가 있다” 며 “반도체 생산 공정마다 필요한 불화수소의 크기나 분자구조 등 제품이 다 다르고 그런 공정에 맞는 불화수소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그렇게까지는 세부적으로 못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의 발언 후 박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느냐“며 ”만약 20년 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R&D 투자를 하면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했다면 지금의 상황은 어떠했을까?"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