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당 대표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

오피니언 뉴스


김기현 당 대표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

설윤지 기사등록일 :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6. 2.(금) 10:30, 중소기업중앙회관 kbiz홀에서 열린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3월 8일 날 전당대회가 있었으니까 그로부터 한 석 달 정도 지났다. 그때보다 훨씬 더 밝은 모습으로 힘찬 그런 기운으로 우리가 함께 모이게 되니 정말 가슴 벅차고 기쁜 마음 누릴 길이 없다.
 
요즘 대통령 지지율도 좀 올라가기도 하고 당 지지율도 올라가면서 견조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만큼 우리 책임도 커지고 우리의 기운도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분 오늘 뵙는 마음이 한결 가볍고 또 한결 기쁜 마음이다.
 
아침 일찍 멀리서 제주도에서까지 이렇게 올라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다. 조금 더 일찍 모시고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당의 사정이 여러분 아시다시피 내부적으로 정리해야 될 것들이 있다 보니 조금 늦어졌다. 앞으로 조금 더 자주 이렇게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지역별로 당협위원장님들 모시고서 말씀도 듣고 또 현안에 관한 의논도 해나가도록 하겠다. 어제 일정이 있어서 수원에 갔다가 경기도 지역의 당협위원장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면서 지역별 당협위원장님들과의 간담회가 더욱 필요하다라는 것을 더 많이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 그 계획에 따라서 차근차근 여러분들 별도로 뵙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이 지나면서 1년 동안 거대야당의 많은 방해 공작과 온갖 발목잡기에도 불구하고 가시적 성과가 이제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기울어진 언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이제 진실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잘 뽑았다. 이제 앞으로 대한민국이 미래에 더 잘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그런 계기를 마련해 나갔던 1년이 아닌가 이렇게 자평하고 싶다.
 
비정상을 정상화시켜나가기 위한 치열한 노력들이 조금씩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외교안보문제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리딩컨트리로서의 위상을 당당하게 세웠다. 우리의 자존심, 우리의 긍지를 전 세계에 높이는 그런 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이제 G7에 더해서 G8으로 우리가 자리매김할 수 있을 만큼 전 세계 자랑스러운 주권 국가로서의 당당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우리 역사의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북한과의 문제에서도 우리가 주도권을 가지고서 전 세계 외교무대에서 이제 우리가 이끌어나갈 수 있는 그런 역량을 윤석열 대통령 1년의 성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 질서도 온갖 무질서, 떼법, 목소리 큰 사람이 장땡인 그런 사회가 아니라 이제는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그런 사회 질서가 하나씩 하나씩 이제 자리 잡으려고 하는 조짐들을 우리가 만들어 내었다는 것만 하더라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남아있는 것은 민생경제이다. 우리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내 호주머니 문제, 내 직장문제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이다. 그러려면 많은 입법의 규제개혁 그리고 노동의 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과 같은 개혁 과제들을 달성하기 위한 입법 과제를 우리가 수행해 내야 하는데 잘 아시다시피 그와 같은 개혁 과제들은 번번이 좌절당하고 거꾸로 개악하는 역행하는 그런 퇴행적 입법들만 민주당이 마구 쏟아내고 있는 것이 우리에게 다가와 있는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까 그때 자기들 스스로, 문재인 정권 시절에 자기들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절대다수 의석과 여당 위치를 갖고 있으면서 통과시키지 않았던 법을 마구잡이로 통과시키면서 대통령 거부권을 유도하는 이런 아주 잘못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을 오늘 처절하게 경험하고 있다. 그 좋은 법 왜 그때 안 만들고 인제 와서 만든다고 저렇게 야단법석들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국민들께서 그걸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우리는 그에 굴하거나 그것 때문에 우리가 좌절할 것이 아니라 더 굳건하게 우리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국민들께 다가가서 호소하면서 우리 내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꼭 압승해야만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호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 가지 민주당이 하는 자세들을 보면 자신들의 3대 리스크, 그러니까 트리플 리스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당 대표의 리스크 또 거기에 대해서 돈봉투 쩐당대회 리스크 또 거기에 대해서 김남국 코인 리스크 온갖 이와 같은 게이트가 자기들의 도덕성이 바닥이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인지시키는 결과가 되자 온갖 국면 전환용 각종 부정적 이슈들을 끄집어내고 있다. 그러나 우린 국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우리 당은 민주당에 비해서 어느 경우에서도 우리가 도덕적으로도 민주당보다 더 뛰어나고 우월하다는 확실한 증거들을 우리 국민들께 알려드려야 되고 그런 만큼 우리가 읍참마속의 심정을 가지고 신상필벌하면서 앞으로 우리 도덕성을 더 단단하게 엄격하게 세워나가도록 하겠다. 그것이 바로 총선 승리 비결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도덕성 우위성을 확보한 다음에 또 필요한 것 하나가 있다. 그것은 우리의 실력이다. 유능함이다. 어떻게 민생을 잘 살려낼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들인지를 국민들께 알려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년 총선에서 실력 있는 사람, 유능한 사람이 꼭 공천될 수 있도록 시스템 공천을 확립해서 지켜나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씀들 하신다. 검사 공천하지 않겠느냐, 검사공화국 되지 않겠느냐 말씀하시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그럴 가능성 전혀 없다고 여러분들에게 장담해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실력 있는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 공천받고, 그 시스템,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의해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천을 받아서 당당하게 내년 총선 압승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제가 당 대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다. 그런 만큼 여러분들 구애받지 마시고 옆에 뭐라 하는 것 신경 쓰지 마시고 내가 열심히 우리 국민들과 지역민들과 접촉을 높이고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열심히 알려드리시고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그래서 지역민들로부터 지지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여러분들이 마음만 모아주신다면 내년 총선 반드시 압도적 과반으로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께서 열심히 지역 잘 누벼주시기 바라고 우리 대통령님 철학과 우리 국민의힘의 철학을 잘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낙하산 공천 이런 말에 구애받지 마시고 실력 공천 그 말만 여러분 머릿속에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
 
마지막 한 말씀 드린다. 오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우리가 워크숍 한다. 그런데 도중에 빠져나가는 것 없다. 나가면 나중에 불출석 처리하겠다. 저부터 끝까지 졸지도 않고 메모해 가면서 같이 여러분들과 함께 뒹굴고 고민하고 하겠다. 잠시 휴식시간이 있을 때 여러분들 말씀하실 분들 계시면 와서 말씀 주시면 듣겠다. 우리 다 동지 아닌가. 우리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똘똘 뭉쳐 나가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