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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사 칼럼] 한국의 수출 효자 식품, 김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27
(홍익희 칼럼니스트. KOTRA 밀라노 무역관장. 세종대학교 대우교수. (저서) 유대인 이야기, 세 종교 이야기 등 다수) 김은 미역과 더불어 대표적인 해조류이며, 1~2층의 세포로 된 얇은 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물속 바위 등에 이끼 모양으로 붙어 사는데, 자연산으로는 그 수요를 충당하지 못해 일찍부터 양식이 이루어졌다. 사실 불과 20여 년…
[기상칼럼] 기상정보와 기업 경영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28
(조석준 칼럼니스트. 국내 최초 기상전문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지속경영교육원장. 제9대 기상청장(2011.2~2013.3). 전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위원. (사)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회장) 새와 짐승, 그리고 벌레들은 반 년 전부터 날씨를 예상하여 집을 짓는다고 한다. 새가 높은 곳에 집을 짓는 해는 여름에 비나 태풍이 적은 곳을 뜻한다고 한다. 그리…
[왕연중의 발명칼럼]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15
(왕연중 칼럼니스트. 연세대학교 특허 법무 대학원. 전 한국발명진흥회 이사. 전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교수. 현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명창 박동진 선생이 남긴 명언 중의 명언이다. 또 오래전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취화선’으로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임권택 감독은 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자기계발 칼럼] 육안과 뇌안보다 심안과 영안을 개발해야 해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21
(유영만 칼럼니스트. 지식생태학자.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교육공학박사. 삼성인력개발원. 한양대학교 교수) ‘육안’이란 물리적 특성을 보는 육체적 눈을 말합니다. ‘뇌안’은 사물의 과학적 특성을 분석하는 눈을 말합니다. 콩을 보면서 콩이 까맣거나 동그랗다고 보는 것은 육안이지만, 콩은 종류별로 영양 성분이 달라서 각각 다른 요리 재료로 사용해야 된다고 주장하…
[인류문명사 칼럼] 신대륙 발견의 일등공신, 후추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17
(홍익희 칼럼니스트.KOTRA 밀라노 무역관장. 세종대학교 대우교수.(저서) 유대인 이야기, 세 종교 이야기 등 다수) 15세기 말 후춧가루는 같은 무게의 금가루와 가격이 같았다. 생산지 가격의 100배였다. 이슬람 세력이 실크로드를 점령해 후추의 육로 수입이 막히자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그러자 후추를 수입하기 위해 포르투갈이 바닷길 탐험에 나섰다. 콜럼…
[의식개혁 칼럼] 빠르게 지식을 축적하는 법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20
(한근태 칼럼니스트. 한스컨설팅 대표. 미국 애크런대 공학박사.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내가 생각하는 전문가는 대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사람이다. 한 분야를 잘 아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를 보는 눈이 없어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온 말이 전문가의 오류란 말이다. 그들이 가진 좁은 터널 시야 때문에 다른 쪽…
[기상칼럼] 기상정보의 활용은 유통업의 필수 조건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19
조석준 칼럼니스트. 국내 최초 기상전문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지속경영교육원장. 제9대 기상청장(2011.2~2013.3). 전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위원. (사)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회장 유통업에 있어 기상정보 이용은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 유통업의 전형적인 업종인 백화점의 예를 들어 보자. 백화점은 보통 도시의 중심지에서 운영을 하는데 땅 값…
[의식개혁 칼럼] 본질에 충실하라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28
(한근태 칼럼니스트. 한스컨설팅 대표. 미국 애크런대 공학박사.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단순한 삶과 높은 이상 Simple Life, High Thinking. 내 삶의 모토 중 하나다. 내 삶은 단순하다. 나는 연말에도 거의 모임에 나가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 차를 마시며 책을 읽고 글을 쓴다. 글을 쓰다 지치면 헬스장에 가서…
[이미지경영 칼럼] 오해를 부르는 첫인상의 특성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24
(송은영 칼럼니스트. 얼굴이미지메이킹 박사 1호.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지도 교수.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명예회장) 짧은 시간에 전달되는 첫인상은 잘 보이기보다는 잘못 비치거나 오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첫인상의 특성들을 보면, 결코 보이는 사람에게 유리하기보다는 불리한 특성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인상은 오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
[왕연중의 발명칼럼] 기록을 습관화하라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26
(왕연중 칼럼니스트. 연세대학교 특허 법무 대학원. 전 한국발명진흥회 이사. 전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교수. 현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식품 영양학 전문가들은 가장 좋은 식품은 신선한 식품이라고 조언한다. 제철에 갓 딴 과일이 제일 맛있고 영양가도 있다. 채소도 밭에서 막 가져온 싱싱한 것을 먹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반면에 시간이 지나면 식품은…
[자기경영 칼럼] 체념의 기술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2021.01.22
(정은상 칼럼니스트. 창직 전문가. 씨티은행 지배인. 강남소셜포럼 회장.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교장) 때로는 체념도 기술이 필요하다. 체념의 사전적 의미는 ‘희망을 버리고 단념하다’와 ‘도리를 깨닫는 마음’이라고 되어 있다. 즉, 도리를 제대로 깨달아 그 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자는 뜻이다. 언감생심 오르지도 못할 나무를 계속 쳐다보기만 …
‘박사방’ 공범... 형 면제
함용남기자
기사등록일 : 2022.01.28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으로 소년범이 받을 수 있는 최고형을 받았던 ‘태평양’ 이모(18)군이 디도스 공격 사건 항소심에서는 형을 면제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는 26일 이군에게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형 면제를 선고했다. 소년법 법정형이 특정강력범죄 처벌 특례법이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기 10년과 단기 5년을 초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말 많고 탈 많은 ‘임대차3법’
함용남기자
기사등록일 : 2022.01.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말 많고 탈 많은 임대차3법’에 대해 여전히 ‘변경’ 의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시장 불안’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임대차 3법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초기라서 혼란이 좀 있다”고 ‘시장 불안’을 인정하면서도 “원상복귀 시켰을 때 혼란이 앞으로 안정화시킬 때 혼란보다 더 클 것 같다”고 …
北 ‘비(非)법인사단(?)’
함용남기자
기사등록일 : 2022.01.28
‘과연 북한은 비법인사단인가 아니면 그마저도 아닌가?’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엇갈리고 있어, 정리된 입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발단은 국군포로로 북에서 강제노역을 한 노모씨 등이 2020년 7월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서 비롯됐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은 ‘북한이 비법인사단’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북한 당국이 국군포로 …
‘포괄일죄’ 때문에 9년... 김 전 법무차관 ‘무죄’
함용남기자
기사등록일 : 2022.01.28
27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9년이라는 길고 긴 재판의 결말이다. 그 중심에는 ‘포괄일죄’라는 법 이론이 도사리고 있었다. 1심은 무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김 전 차관의 뇌물 등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무죄 또는 면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2심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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