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생필품물가 또상승 국민의소리TV

생활/문화 뉴스


외식생필품물가 또상승 국민의소리TV

최고관리자 기사등록일 :
물가상승에 따라 삼겹살, 비빔밥 등 외식 품목 가격이 소폭 올랐고, 화장지, 라면, 계란, 설탕 등 생필품의 가격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삼겹살은 200g에 19,429원에서 19,514원으로 소폭 상승했고, 냉면은 11,462원, 비빔밥 가격은 10,769원으로 인상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김밥과 짜장면, 칼국수, 삼계탕의 평균 가격은 지난 1월과 동일했습니다.

지난달 생필품 물가는 화장지가 5%, 라면 1.2% 계란 0.8%, 설탕이 0.1% 올랐지만, 우유와 밀가루, 식용유 가격은 소폭 내리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대두유와 소맥 가격이 하락했다며 식품업체들이 밀가루와 식용유 값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