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판매전, 21일 월미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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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판매전, 21일 월미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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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부터 2일간,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서 … 어울마당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하고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개 부스에서 지역특산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 출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특히 22일(일) 오후 4시부터 양현경, 밴드 모비딕 등이 참여하는 어울마당 음악회 ‘가을애(愛) 미친락(Rock)’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032-427-9577~8)로 문의하면 된다.

※ 소상공인의 날(11월5일):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