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강남센터 조선시대 백자대호 경매가31억원 제152회미술품경매 홍콩경매 달항아리 국민의소리TV 이원재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미디어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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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강남센터 조선시대 백자대호 경매가31억원 제152회미술품경매 홍콩경매 달항아리 국민의소리TV 이원재기자 한국신문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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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백자대호가 이번 서울옥션에서 경매가 31억 원에 낙찰됐다.

어제 오후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제 152회 미술품 경매’에서 시작가 23억 원부터 시작한 백자대호는 경합 끝에 31억 원에 낙찰됐다.…

이번 백자대호 경매는 국내 도자기 경매 최고가이며, 기존 최고가는 지난 해 5월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약 24억 7500만원에 팔린 높이 45cm의 백자대호였다.

높이 40cm가 넘는 백자대호는 주로 왕실 행사에서 썼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백자대호는 국보와 보물을 통틀어 20여점에 불과하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에 팔린 백자대호는 균형잡힌 몸체 덕분에 작년 홍콩경매에 나온 달항아리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