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일마을 맥주축제 역대급 규모 경남연합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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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일마을 맥주축제 역대급 규모 경남연합일보TV

설윤지 기사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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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대표 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역대급이라 할 만큼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남해군은 최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전체적인 윤곽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먼저 이번 제11회 맥주축제는 축제 메인장소인 독일마을 광장이 더욱 넓어진다. 광장은 크게 무대존과 아트그늘막존·인문학 및 키즈존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축제의 주요 콘셉트 중 하나인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더해 어린 아이들이 머물며 독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있는 빅텐트를 벤치마킹한 빅텐트존에 들어서면 축제 특유의 열기와 멋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퍼레이드 역시 강화된다. 기존에는 개막식 첫날에만 열렸지만 올해는 3일 내내 개최되며, 마을 전체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전문 퍼레이드 팀이 합류해 유명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화암주차장에서 광장까지 경관 조명 조성,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없는 축제 강화, 유럽식 공연 및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부스 내에 의무적 가격표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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