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8일 코스피가 2190선으로 무너지는 폭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09포인트(2.50%) 내린 2190.06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1포인트(2.40%) 내린 2192.22로 출발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1포인트(3.20%) 내린 663.6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78포인트(3.61%) 내린 660.79로 개장해 급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7%), 에이치엘비[028300](-4.00%),
펄어비스[263750](-1.715), CJ ENM[035760](-3.51%), 케이엠더블유[032500](-4.16%) 등 10위권 내 종목들이 일제히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