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9‧13 대책에도 송파 헬리오시티는 끄떡없었다. 투자자들은 전세대란을 예상하며 전셋값은 급속도로 치솟았다. 공급물량이 많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수요는 여전했다.

1군 건설사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이파크의 합작으로 만들어낸 프리미엄 단지와 걸맞게 상가 또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상가 1블록 지하 1층에는 롯데슈퍼의 프리미엄 버전인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과 같은 SSM, 키 테넌트 들이 입점과 관련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 중이며 카페, 병원, 약국, 헤어숍,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현재 운영 중이거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어지는 것에 대비해 상가 내 공기정화시스템이 설치된다.

그 외에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엘리베이터 증설, 지하 공기정화시스템 설치, LED 전광판 설치 등 상가의 블록별, 층별에 따라 적합한 개선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세대 수가 워낙 많기도 하고 상가가 유동인구가 많은 송파역 인근에 위치해 병원이나 학원 입점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