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세계대전 나치 유대인 강제수용소 경비원 전범재판 함부르크법정 아우슈비츠 홀로코스트 학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강제수용소에서 경비 근무를 담당했던 92세 남성이 '전범' 재판을 받습니다. 독일 현지시간으로 8일 dpa 통신에 따르면, 전 나치 친위대원인 이 남성은 1944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폴란드의 슈투트호프 강제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복무했습니다. 이 강제수용소에서는 6만5천여 명의 유대인 등이 나치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이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