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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경북 도심의 주말 풍경을 완전히 바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대구경북 도심의 주말 풍경을 완전히 바꿨다. 예식장은 날벼락을 맞은 듯 한산했다. 대구 동구 한 웨딩홀은 의료기관을 연상케 할 정도로 낯선 분위기였다. 입구에는 손 소독제와 열 감지기가 비치돼 있었고, '18일 오후 1시 40분에 정밀소독을 마쳤다'고 쓴 펼침막까지 붙어 있었다. 피로연을 위한 큰 뷔페식당이 있었지만 …
이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