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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국민의소리TV 윤소윤기자
배우 윤여정(74)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았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이루지 못했던 유일한 성과다. 25일(현지시각) 윤여정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미나리’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윤소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