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브랜드 DHC 혐한방송 배우정유미 계약중단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미디어크리에이터 이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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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브랜드 DHC 혐한방송 배우정유미 계약중단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미디어크리에이터 이원재기자

이원재 기사등록일 :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혐한 방송’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DHC의 한국 모델인 배우 정유미씨가 소속사를 통해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정유미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DHC는 2002년 국내에 진출해 뷰티숍,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화장품과 건강보조제 등을 판매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로 지난 10일 DHC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보면 된다”는 발언을 해 국내 소비자들은 DHC 제품 불매운동과 퇴출운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