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소유 건물 6개 층에 자리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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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소유 건물 6개 층에 자리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

이지윤 기사등록일 :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대성 소유 건물 6개 층에
자리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설 기준 위반, 도우미 고용 등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며 "관련 자료를 분석해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성이 2017년 매입한 강남구 소재 지상 8층, 지하 1층 이 건물은 5개 층에서
비밀 유흥주점이 영업을 해왔고 성매매한 정황도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올해 4월에는 대성 소유 건물에 입주한 업소 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그중 1곳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놓고 여성 도우미를 고용해
영업하다 덜미를 잡혀 이달 16일부터 한 달간 영업이 정지된다.

경찰은 업주 4명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