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이성호시장 학교운동경기부 체육 꿈나무 육성 총 4억 5000만원 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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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이성호시장 학교운동경기부 체육 꿈나무 육성 총 4억 5000만원 예산 지원

이지윤기자 기사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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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학교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총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학교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인 관내 15개 학교 소속 16개 운동부이며, 지원종목은 탁구, 볼링, 빙상, 유도, 육상, 태권도 등 6개 종목이다.

이들 종목에는 1000∼4000만원 지도자 수당, 동계훈련비, 대회출전비, 운동용품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교에서 운동경기부를 창단할 경우엔 1000만원의 창단비용도 지원해 준다.

현재 시에 등록된 선수는 15개 학교 150여명이다.

지난해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금 21, 은 30, 동 32개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