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31)이 K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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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31)이 K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와

이지윤 기사등록일 :
기성용(31)이 K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축구계에 따르면 자유의 몸이 된 기성용은 중동과 중국 등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K리그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의 행선지는 전북 현대가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기성용이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면 K리그도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성용의 연봉은 208만 파운드(약 32억원)로 고연봉 한국인 스포츠 선수 10인 안에 꼽힌다.
이에 따른 주급은 6만 파운드(약 9320만원)로, 과거 소속된 뉴캐슬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3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해지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기성용은 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현재는 전북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더 높다.

아무래도 K리그서 그의 몸값을 감내할 만한 구단은 전북이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