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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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진행

이지윤 기사등록일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9월 5일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체전 개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해 각 분야별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숙박·환경정비 등 체전 지원 사항 및 체전 홍보 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한편 마포구는 오는 23일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과 ‘전국 체전 선수단 숙소 관광호텔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관광호텔과의 협력을 통해 체전 선수단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국(장애인) 체전의 진행사항 모니터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구가 노력하고 지원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