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선수 아시아최초 월드베스트후보 토트넘핫스퍼 국제축구선수협회 국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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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선수 아시아최초 월드베스트후보 토트넘핫스퍼 국제축구선수협회 국제축구연맹

이원재 기사등록일 :
손흥민(27)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베스트11 후보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FIFPro 월드베스트11 남자 부문 최종 후보 55인을 발표했다. 골키퍼(5인), 수비수(20인), 미드필더, 공격수(이상 15인) 별로 쟁쟁한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팀 내에선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케인 선수도 5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IFPro 월드베스트 11은 지난 2005년 처음 제정됐다. 해당 후보들은 63개 FIFA 회원국 45,000명 가량의 프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받아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투표 결과를 반영한 최종 명단은 내달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발표된다.

# FIFPro 선정 2019 월드 베스트 11 후보 55人

골키퍼(5명)

알리송 베커 (리버풀)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데르송 모라에스 (맨체스터 시티)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크 안드레 테어-슈테겐 (바르셀로나)

수비수(20명)

조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 (이상 바르셀로나)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앤드루 로버트슨 (이상 리버풀)

주앙 칸셀루, 아이메릭 라포르트, 카일 워커 (이상 맨체스터 시티)

다니엘 카르바할,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마르셀루 비에이라 (이상 레알 마드리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마타이스 데 리흐트, 알렉스 산드루 (이상 유벤투스)

디에고 고딘 (인터 밀란)

조슈아 키미히 (바이에른 뮌헨)

칼리두 쿨리발리 (나폴리)

티아구 실바 (PSG)

다니엘 알베스 (상 파울루)

미드필더 (15명)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렌키 데 용,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아르투르 멜루(이상 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 에당 아자르, 카세미루, 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데 브라이너,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은골로 캉테(첼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산 타디치(아약스)

공격수 (15명)

손흥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로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즈만(이상 바르셀로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