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노쇼 더페스타 사무실 압수수색 로빈장 유벤투스 수서경찰서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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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노쇼 더페스타 사무실 압수수색 로빈장 유벤투스 수서경찰서 해외축구

이원재 기사등록일 :
경찰이 이른바 '호날두 노쇼' 경기를 주최한 주최사 ‘더 페스타’의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벤투스를 초청한 주최사 더페스타 측은 최근 홈페이지의 구체적인 회사 정보를 모두 삭제했으며 사무실의 문도 12일째 잠겨 있어, 피해자들은 회사 쪽이 잠적한 것이 아니냐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 관계자는 “주최 측의 혐의 유무를 확정하는 게 급선무”라며 “프로축구연맹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조사했고, 관련 자료도 받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