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나눔의집 추진위, 최근 나눔의집에 대한 언론 보도 의혹과 관련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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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나눔의집 추진위, 최근 나눔의집에 대한 언론 보도 의혹과 관련 입장문 발표

박노충기자 기사등록일 :
사회복지법인 나눔의집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최근 나눔의집은 운영 미숙으로 공익제보 신고 직원들이 2019년 9월부터 법인 임원진에 전 시설장과 사무국장의 비리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직급 및 호봉 승급과 인사권, 운영권 까지 과도한 요구를 하여 임원진은 들어줄 수 없었고 법인 측에서는 지난 3월 관할 감독기관인 광주시청에 감사 요청을 하였다. 이후 4월 광주시청과, 5월 경기도청 특별 점검을 받은 바 있고, 이후 공익 제보 직원들은 계속해서 추가 감사 실시를 요청하여 지난 7월 경기도『민관합동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법인 차원에서 그동안 운영 미숙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당시 책임을 물어 시설장과 사무국장에 대해 사직처리를 하였습니다. 이후 지도 감독 사항을 바로 잡고 시정해 나가기 위해 법인과 시설에 전문 경영인을 채용 개선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공익신고 직원들은 근본적으로 공익적 차원에서 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발전에 기여하는 전제로 제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공익제보 직원들은 다음과 같이 공익 제보에 반하는 행위와 시설운영을 지속적으로 방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첫째, 공익 제보 직원중 2명을 제외한 5명은 법인 산하 역사관 소속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공익 제보를 주도한 직원과 함께 나눔의집을 무단으로 점령하여 사무실을 두고, 신임 시설장과 사무국장 사무공간을 허용하지 않아 외부 법인 임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어 지속적 운영 방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둘째, 공익 제보를 주도한 한 직원은 역사관 소속 학예사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대 내.외적으로 학예실장의 신분을 사용하면서 결과가 확인되지 않는 무수한 의혹을 언론에 수시로 보도케하여 기관의 명예훼손과 운영 방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셋째, 공익제보 직원들은 신임 운영진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일체의 결재와 승인 없이 출. 퇴근과 외출을 하여 정상적 시설 운영에 방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넷째, 공익제보 직원들은 수많은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제보 직원들 사무실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동조하지 않는 직원들을 감시와 몰려다니며 동료 직원들을 겁박하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공익제보 역사관 소속 직원들은 유품관리는 고유업무 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시설장은 외국 출장과 사무국장은 병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비오는 날 “어르신들의 유품”을 고의적으로 비에 맞게 하여 훼손하였습니다. 현재에도 나눔의집 생할관 할머니 방에 유품을 방치하고 있음에도 언론 등에 관리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공익제보 직원중 한명은 최근 입소 어르신 의료카드는 어르신 또는 보호자가 관리 사용하여야 하나 다년간 몰래 소지하면서 거액을 돈을 한꺼번에 인출한 게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법인과 시설에서는 할머니들에게 사용하는 돈이 없다고 언론 등에 보도하면서 정작 공익제보 직원들은 법인과 시설 은행카드로 고기, 식대, 고급카페 커피 등 3천 8백여만을 상급자의 결재와 승인 없이 사용하여 공익제보자 이면에 심각한 위법행위를 하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