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로 위장한 중국 유부남 로맨스 스캠으로 39명에게 1억 넘게 뜯어내 뉴스메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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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로 위장한 중국 유부남 로맨스 스캠으로 39명에게 1억 넘게 뜯어내 뉴스메타TV

은결기자 기사등록일 :
SNS가 활발해지면서 로맨스 스캠 범죄가 나날이 늘고 있다. 로맨스 스캠은 ‘로맨스’와 신용 사기인 ‘스캠’의 합성어이고, SNS에서 연인을 찾는척하며 접근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이다.

중국인 유부남은 SNS에서 한국 남성의 사진을 도용해 의사인척 39명의 여성에게 11억 1200만원을 뜯어냈고, 중국 후베이성 법원은 해당 남성에게 징역 1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는 자녀가 셋인 유부남에 평범한 외모를 가졌고, 실제로 무직이지만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인척 가짜 프로필 사진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수법의 범죄는 현재 중국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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